'곽부성'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홍콩의 4대 천왕 – 유덕화, 곽부성, 여명, 장학우 8, 90년대 홍콩의 대중문화는 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구가하였다. 그 중심에는 스크린과 음악계를 오가며 활약한 홍콩의 4대 천왕이 있었다. 유덕화, 곽부성, 여명, 장학우이다. 오빠 부대를 끌고 다니며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4대 천왕들도 이제 60줄을 넘겼다. 하지만 이들은 지금도 현역으로 활동 중이다. 한때 홍콩을 넘어 아시아를 호령한 이들의 근황이 궁금하다! 유덕화 - 스크린과 콘서트를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 중 주윤발과 장국영에 ...
1980년대부터 90년대에 걸쳐 홍콩은 아시아를 호령하는 톱스타들을 양산했다. 이중 성룡과 주윤발은 홍콩 영화계의 양대 산맥으로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다. 먼저 스타덤에 오른 것은 성룡이다. 80년대 초, 취권으로 일약 최고의 스타 자리에 등극했다. 이어 혜성같이 등장한 배우가 주윤발이다. 1986년 ‘영웅본색’이 대박을 치며 영화팬들에 그의 이름 세 글자를 각인시켰다. 이후 두 배우는 홍콩 영화계를 이끌어가는 쌍두마차로 군림한다. 홍콩 영화의 전설인 성룡과 주윤발은 지금도 스크린에 얼굴을 비추고 있다. 그...
7년의 기다림 끝에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가 홍콩으로 돌아온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의 순수한 기쁨과 흥을 담아내며, 열정적인 팬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홍콩은 2012년부터 2018년까지 7년 연속으로 MAMA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시상식은 11월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리며, 창의적인 무대와 독특한 제작으로 무한한 에너지를 전파할 계획이다. 올해 시상식은 CJ ENM의 음악 레이블 Mnet의 30주년과 맞물려 특별한 의미를 지니며, MAMA 역사상 가장 많은 K-po...
홍콩의 겨울은 은근히 춥다. 난방이 없는 겨울을 건강하게 나기 위해 홍콩 사람들이 먹는 몸보신 요리들이 있다. 그중 오늘 소개하는 음식은 유명한 광동식 뱀수프이다. 마침 2025년은 뱀의 해, 특별한 현지식으로 몸보신 좀 해볼까~? 광동 속담 “가을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뱀이 살찐다” 우리말에 ‘천고마비’, 즉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찐다는 말이 있다. 그런데 광동어에도 비슷한 표현이 있다.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뱀이 살찐다’인데 말 대신 뱀이 들어간다. 뱀을 보신용으로 먹기 시작한 시기는 고대부터...
홍콩 영화 역대 흥행 2위에 등극! 올 상반기 한국에서는 영화 ‘파묘’와 ‘범죄도시 4’가 관객 천만 명을 돌파하며 대박을 터뜨렸다. 홍콩에서도 최근 무서운 기세로 흥행몰이 중인 현지 영화가 있다. 임봉, 고천락 주연의 영화 ‘구룡성채지위성(九龍城寨之圍城, 이하 구룡성채)’이다. 해석하면 ‘구룡성채의 둘러싸인 도시’가 될 것이다. 이 영화는 중국 대륙과 홍콩에서 5월 1일 동시 개봉되었는데, 두 곳 모두 첫날부터 대박을 터뜨렸다. 특히 홍콩의 경우 ...
홍콩영화와 영화관광의 매력 김성섭 교수 (홍콩이공대 호텔관광경영대학) 홍콩은 아시아의Hollywood로 불리며,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한류가 세계적으로 퍼지면서 드라마,영화,음악,음식 등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적어도 2000년대 이전에는 한국에서 홍콩 영화의 영향이 상당히 크게 나타났으며,다양한 장르와 독특한 스토리텔링으로 유명한 홍콩 영화는 국경을 넘어 국내 개인 및 한국 사회에 깊은 영향을 미쳤습니다.그 당시 (약 1950-1990년대) 한국에서경제적 어려움, 영화 기술의 미발달, 영화산업 자본의 미비...
홍콩 광고의 70%를 독식한 미러와 에러 올 한해 한국의 BTS와 오징어 게임이 세계적 열풍을 일으키는 동안 홍콩에서는 한 보이 그룹이 이에 버금가는 폭발적 인기를 얻었다. 필자가 이전 칼럼에서 소개한 바 있는 ‘미러’다. 이들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결성된 12인 남성 그룹이다. 올해 홍콩에서는 ‘미러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이들은 큰 인기와 명성을 누렸다. 예능 그룹 ‘에러’와 함께 2021년 약 150개의 광고를 찍었다고 전해진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주홍콩한국문화원과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는 7월 29일 목요일 오후 7시 홍콩침례대학교 아카데믹 커뮤니티 홀에서 케이팝 댄스 콘테스트 “춤”(K-Pop Dance Contest “CHOOM”) 홍콩 지역결선 대회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케이팝을 좋아하는 홍콩 청소년들이 케이팝에 대한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며,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케이팝 댄스팀들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세계 결선대회 및 한류투어 티켓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곽부성, 유덕화 등 최...
홍콩 지인을 만난다면 - “미러를 좋아하세요?” “미러(Mirror)를 좋아하세요?” 요즘 홍콩 지인을 만난다면 물어볼 만한 질문이다. 특히 비즈니스 거래선과 만나 마땅한 얘기꺼리가 없을 때 대화의 소재로 딱이다. “미러는 거울 아닌가요?” 미러를 아냐고 물어보면 한국 사람들은 이렇게 말할 수 있겠지만 홍콩인들로부터는 다른 대답이 돌아올 것이다. 미러는 최근 인기 절정의 홍콩 아이돌 그룹이다. 2018년 홍콩 TV 방송국인 뷰 티브이(Viu TV)의 오디션 프로그램 ‘굿나이 쇼 – 레전드 오...
코로나 바이러스가 잠잠해지는가 싶더니 다시 실내 활동에 주력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답답하지만 바깥의 세계가 안전해질 때까지 우리는 다시 가정에서 영화, 드라마, 유튜브 시청이나 개인 취미 활동을 하면서 보내야 한다. 필자는 이번 주말에 무슨 영화를 볼까 고민하던 중 얼마 전 읽었던 한국의 영화 관련 기사가 하나 떠올랐다. 한국의 역대 상영 영화 중 흥행 1위에 올라있는 명량의 후속편이 곧 촬영에 들어간다는 뉴스였다. 이번에 제작되는 2편의 제목은 한산인데 이순신 장군의 한산 대첩을 다룬 내용이다. 그리고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