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홍콩간 항공요금 다시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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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홍콩간 항공요금 다시 인하

싱가폴-홍콩 구간의 비행기 티켓 가격이 인하된다. 이전 싱가폴 항공이 싱가폴-홍콩 및 3개 지역의 비행기 티켓 가격을 500달러 이하로 내린다고 발표한 후, 싱가폴의 첫 저가형 비행사인 Valuair는 2005년 1월부터 싱가폴-홍콩, 싱가폴-방콕, 싱가폴-자카르타 티켓가격을 대폭 인하하겠다고 발표했는데, 이중 싱가폴-홍콩 티켓은 600달러대가 된다. Valuair보다 먼저 비행기티켓 가격을 인하하겠다고 발표했던 싱가폴 항공의 경우 싱가폴-홍콩, 타이페이, 자카르타, 방콕 가격은 460달러가 된다. 이밖에 오스트레일리아의 저가항공사인 Jetstar Asia 항공 역시 홍콩-싱가폴구간의 저가티켓판매를 발표했는데, 편도의 경우 228달러, 왕복의 경우 456달러로 책정되었다. 이에 대해 여행업협회 대변인은, 싱가폴-홍콩 구간의 비용이 인하되었더라도 아직까지 특별한 단체여행을 계획하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다. 그 이유는, 저가형 비행기는 일단 그 좌석수가 한정되어 있어 단체여행에 맞추어 넣기는 불가능한 것으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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