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건축계획부는 계속해서 발전중인 홍콩의 건축빌딩 높이를 제한할 것을 최초로 발표하였다. 먼저 빌딩높이를 제한하게 되는 곳은 까우롱 동부지역인데, 주로 꾼통 인근지역이 그 중심지역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앞으로 이 지역 건물은 최고 200미터(약 50층)이상으로 지어질 수 없으며 이로 인해 꾼통지역에 들어설 20여개의 재건축 건물 및 호텔 등의 건축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여진다.
새로 발표된 이 규제에 따르면 반대편에서 바라보는 스카이라인이 전체 산경치의 최소 30%이상을 드러내야 한다. 현재 이 주변 건물에서 제한에 저촉되는 건물은 아직까지 없으나, 앞으로 지어질 재건축건물 등은 상당수 저촉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에 대해 홍콩건축계획부 대변인은 현재 심의중이라고 밝혔다.
건축계획부는 13일 정식으로 두 달간의 시민조사회를 열고, 이 조사가 끝난 후 연말전후로 입법국에 정식법규제정을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조사회에서 건축계획부는, 계속해서 올라가는 스카이라인 때문에 공기 유통 및 자연경관에 문제가 생긴다고 밝히고 이에 따라 국제적인 건축법을 적용하여 지역을 선정, 이 지역에는 최고 200미터 이상의 건물은 건설하지 못하게 규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법규는 앞으로 "홍콩건축법항례"에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