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월 1일부터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전, 주하이 등 5개 도시 주민은 개인적으로 자유로운 홍콩관광이 전면 허용된다. 광동성 전 주민은 2004년 5월 1일부터 홍콩 자유관광 이 허용된다.
단, 홍콩․마카오 관광비자 유효기간은 3개월, 체류기간은 7일 이내, 단수와 복수로 나뉘며, 신청회수는 제한 없다. 아울러 올해 9월 1일부터 중국내 자영업자 및 홍콩, 마카오에 등록된 기업에 소속된 직원은 홍콩방문비자 신청가능 하게 된다.
중국 공안국 발표에 앞서 황화화 광동성장은 8월 5일 홍콩에서 광저우, 선전, 주하이 주민에게 8월 20일부터 홍콩방문이 허용되며, 광동성 주민은 2004년 1월 1일부터 여행 자유화가 실현될 것이라고 언급했었다. 이같은 엇갈린 발표에 대해 홍콩정부는 8월 7일 국무원 공안국 발표를 기준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바이징푸(白景富) 공안국 副국장은 8월 7일 중국인의 홍콩방문으로 홍콩 내 범죄가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어 중국․홍콩간 경찰협력을 강화하고 홍콩치안을 문란케 하는 중국인을 철저하게 처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스테판 입 경제발전․노공국장은 홍콩관광 자유화가 실시되면 홍콩을 방문하는 중국인은 연평균 680만 명에서 1,000만 명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