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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려면 휴일은 가족과 함께 - 홍콩근로자들 설문조사 분석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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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려면 휴일은 가족과 함께 - 홍콩근로자들 설문조사 분석 결과

홍콩병원감독위원회(Hospital Authority)의 설문조사에 의하면 홍콩의 근로자 중 3분의 1은 자신들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는 'Better Health for a Better Hong Kong'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5월사이 8백29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32.6퍼센트의 응답자가 자신이 불행하다고 응답했다. 62.7퍼센트는 자신이 행복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4.7퍼센트는 불행하지도 행복하지도 않다고 답했다. 자신이 불행하다는 32.6 퍼센트 중 50퍼센트는 휴일에도 초과근무 수당을 위해 일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으며 이들 중 26.1퍼센트만이 휴일에 가족과 시간을 보내겠다고 답했다. 자신이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그룹 중 69.5퍼센트는 휴일을 가족과 보내겠다고 대답했다. 금번 캠페인의 어드바이저인 홍콩대학의 심리학자 웬드 완씨는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 더 행복해지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또 완씨는 “가족들의 따뜻한 배려와 격려가 있을 때 근로자들의 업무 만족도도 높아진다.”고 덧붙였다. 한편 불행하다고 답한 그룹 중 22.9퍼센트만이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고 있으며 43.3퍼센트는 전혀 운동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그러나 행복하다고 답한 그룹 중 73.5퍼센트가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완씨는 조깅, 에오로빅 등 매주 3회 이상 30분 정도의 운동을 하는 것이 업무에서 쌓이는 스트레스를 푸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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