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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훈 변호사 사무소(1996년 설립)가 최근 홍콩의 프레드칸 법률사무소(1982년 설립)와 합병했다. 홍콩변호사협회 Council 멤버로 오랜 사회봉사 활동을 해온 프레드칸 변호사는 홍콩법조계에서는 잘 알려진 원로 변호사이며 오 변호사와는 토론토 공과대학 선후배간이다. 두 변호사는 캐나다 원자력발전소 근무 경력이 있고, 현재 홍콩국세심판원 심판관업무 등 서로 유사한 경력이 있다.
이 합동법률사무소는 한국고객을 비롯한 국제고객들에게 계속해서 국제송사/국제금융/대중국 투자자문을 비롯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오재훈 변호사가 설명했다. 오재훈/프레드칸 변호사는 지난 3월말에 이면관 한인상공회장과 함께 홍콩TDC의 서울/수원 로드쇼에 홍콩법률사무소 대표로 참가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