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뉴스] "노인 간병인으로 갈아타면 블랙리스트?" 홍콩 정부, 이탈 가사도우미에 경고

[홍콩뉴스] "노인 간병인으로 갈아타면 블랙리스트?" 홍콩 정부, 이탈 가사도우미에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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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간병인 시범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정당한 사유 없이 고용 계약을 해지하는 외국인 가사도우미는 향후 홍콩 내 취업이 전면 금지될 수 있다고 크리스 쑨 노동복지국 장관이 월요일 경고했다.


이 같은 경고는 입법회 복지서비스사무위원회 회의에서 의원들이 해당 프로그램에 따른 해외 훈련의 질과 관련해 우려를 제기한 직후 나왔다.


의원들은 이번 제도가 이미 홍콩에서 근무 중인 가사도우미들이 더 높은 임금을 노리고 이직을 시도하거나, 출국 전 추가 채무를 지도록 부추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쑨 장관은 정부가 인력 송출국의 공인 기관들을 심사해 교육을 실시하고 엄격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자들은 홍콩에 입국하기 전 최소 150시간의 교육 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그는 정당한 사유 없이 퇴사하는 현지 외국인 가사도우미의 경우 블랙리스트에 올라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고령화 사회 대응 전략 보고서를 작성하기 위해 지난해 작업반을 구성했으며, 지난달 해당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는 인구 구조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11개 분야 73개 조치가 담겼다.


이러한 조치들은 2046년까지 전체 인구의 3분의 1이 넘는 274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홍콩의 고령 인구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통합적 전략을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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