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뉴스] 미국 관세 폭탄, 홍콩 무역엔 '글쎄'… TDC 회장 "영향 미미할 것"

[홍콩뉴스] 미국 관세 폭탄, 홍콩 무역엔 '글쎄'… TDC 회장 "영향 미미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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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새로운 관세 조치가 발표되었으나 홍콩 무역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홍콩 성도일보가 보도했다.


미국 정부가 인권 및 강제 노동 문제를 이유로 60개 무역 상대국을 대상으로 10%에서 12.5%에 달하는 신규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했다. 대상에는 중국, 유럽연합(EU), 인도 등 주요 경제국이 포함된다.


그러나 무역발전국(TDC)의 프레더릭 마 회장은 무역발전국 설립 60주년 기자회견에서 관세 환경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홍콩의 무역 전망은 여전히 밝다고 밝혔다. 마 회장은 기존에 예측한 올해 수출 20% 증가 전망치를 보수적인 수치로 평가하며 목표 달성을 확신했다.


그는 오는 9월 24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미국 국빈 방문 등 변수가 존재하고 미국 대통령의 정책 변경 가능성도 있지만, 이번 관세 조치가 홍콩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적을 것으로 평가했다.


이어 무역발전국의 브루스 팡 연구총괄은 홍콩 수출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전자 제품이 미국의 관세 면제 대상에 대거 포함되어 있어 시장의 우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소피아 총 무역발전국 사무총장은 북아프리카 및 중동 시장과의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향후 6~9개월 내에 이집트 카이로에 새 사무소를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무역발전국은 카자흐스탄 알마티,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등 신흥 시장의 거점 사무소로 인력을 재배치하고, 핀란드 헬싱키와 영국 런던 사무소를 통해 북유럽 지역과의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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