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00여개 기업, 연봉 수십만 홍콩달러 홍콩인력 초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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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00여개 기업, 연봉 수십만 홍콩달러 홍콩인력 초빙

[[1[[ WTO 가입으로 전면 개방된 국내시장 보호와 국제경쟁력을 고취코자 하는 대륙의 기업들이 홍콩 인재들을 대거 초빙할 예정이다. 최근 광쩌우의 중국남방인재시장과 홍콩인력진흥공사는 발표를 통해 두 회사가 합작으로 대륙기업의 홍콩인재 초빙박람회를 연다고 밝혔다. 오는 1월26-27일까지 완차이 컨벤션센타에서 양일간 진행될 이번 박람회에는 대륙 최고의 전자회사인 TCL을 비롯해 광파(廣發)증권, 징신(京信)통신 등 굵직한 대기업을 비롯해 중견 기업 등 총 100여개가 넘는 대륙기업이 참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대륙기업들은 특히 고급관리분야와 국제무역, 국제금융, IT분야 등의 인재 초빙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들의 연봉은 수십만 홍콩달러를 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설명 : 인재초빙박람회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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