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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뉴스] 홍콩 부동산 재벌의 폭탄 선언 "올해 집값 최대 10% 뛴다"

기사입력 2026.06.0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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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핸더슨개발(Henderson Land Development)의 마틴 리카싱(Martin Lee Ka-shing)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부동산 시장의 안정적인 회복세에 따라 올해 홍콩의 주택 가격이 5~10%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며, 시장 과열에 대한 우려를 일축했다.

     

    홍콩 부동산 재벌의 폭탄 선언 올해 집값 최대 10% 뛴다.jpg


    리 회장은 전체 주택가격지수가 10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신규 주택 시장 거래량이 이미 1만 가구를 넘어섰으며, 올해 거래량이 2만 가구에 달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리 회장은 올해 출시된 여러 프로젝트가 각 차수마다 완판되었으며, 회사는 신규 프로젝트 출시를 가속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는 센트럴(Central) 지역 자산 전반의 낙관적인 임대율을 언급하며, '더 헨더슨(The Henderson)'의 입주율이 95%에 달하고 곧 출시될 '센트럴 야드(Central Yard)'의 오피스 임대율은 70%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데일리 맨션(Daily Manson)' 역시 90% 이상의 입주율을 기록했다. 리 회장은 노동절 황금연휴 기간 동안의 관광객 지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고 말했다.


    회사가 2025년 총 배당금 지급액을 주당 1.26홍콩달러(한화 약 239원)로 30% 낮춘 것과 관련하여, 리 회장은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 회사의 장기적인 이익을 고려하고 안정적인 재무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올해 성장하는 부동산 판매 실적을 고려할 때, 다음 배당에서는 더 나은 배당금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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