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땅콩뉴스 2026-4-4 (토) 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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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땅콩뉴스 2026-4-4 (토) 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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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이 돈으로?" 홍콩 영주권 따려고 공무원 매수하려다 체포된 30대 여성


36세 여성이 홍콩 영주권을 취득하기 위해 홍콩달러와 중국 위안화가 섞인 현금으로 정부 관리를 매수하려 한 혐의로 목요일 관통 치안판사 법원에 출두했다고 홍콩 성도일보가 보도했다.


피고인 왕수빙은 2025년 홍콩 영주권자 신분증 발급 자격을 확인하려다 거절당한 후 벌인 일련의 사건들로 법적 조치를 받게 됐다. 그녀는 과거 학생 비자와 방문객 신분으로 홍콩에 거주한 적이 있으나, 홍콩 이민국은 그녀가 법적 요건인 7년의 통상 거주 기간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신청을 거부했다. 또한, 기록에 따르면 그녀는 과거 홍콩 체류 당시 비자 기한을 넘겨 불법 체류한 사실도 확인됐다.


검찰에 따르면 왕 씨는 이러한 법적 걸림돌을 피하기 위해 2025년 9월, 홍콩달러 1,100달러(한화 약 20만 9,000원)와 100위안의 현금이 담긴 편지를 거주권 부서(Right of Abode Section)에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돈은 공식적으로 무료 제공되는 영주권 승인 절차를 매수하기 위한 유도책으로 제공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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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값이 영국행 맞먹네" 일본행 티켓값 폭등


최근 유류할증료 인상과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항공권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홍콩 국제공항은 여행을 떠나려는 인파로 체크인 카운터마다 긴 줄이 늘어섰다.


여행 수요가 급증하면서 일본 등 인기 목적지의 항공권 가격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5일 일정으로 오키나와로 떠나는 한 여행객은 두 달 전에 예약했음에도 불구하고 왕복 항공권 비용으로 7,000홍콩달러(한화 약 133만 원) 이상을 지불했다고 밝혔다. 이는 그녀가 이전 네 차례 방문 당시 지불했던 통상적인 요금인 3,000홍콩달러(한화 약 57만 원)의 두 배가 넘는 금액으로, 현재 가격은 영국행 비행기 표값과 맞먹는 수준이다. 높은 비용과 날씨로 인해 계획했던 다이빙 일정이 취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와 일행들은 공휴일 동안 휴식을 취하는 것이 포기할 수 없는 최우선 순위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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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600만 명 이동… 서구룡역은 이미 ‘인산인해’


부활절과 청명절로 이어지는 5일간의 황금연휴가 금요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홍콩 당국은 이번 연휴 동안 600만 명 이상의 인파가 국경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홍콩 이민국은 4월 3일부터 7일까지 이어지는 연휴 기간 동안 해상, 육상, 항공 검문소를 통해 약 644만 명의 승객이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육로를 통한 출국은 오늘 정점에 달해 약 71만 2,000명이 도시를 빠져나갈 것으로 추산된다.


금요일 이른 아침부터 홍콩 서구룡역은 이미 여행객들로 가득 찼으며, 소셜 미디어와 여행 전문가들에 따르면 오전 6시부터 대합실이 사람들로 가득 메워진 모습이 포착됐다. 많은 통근자는 혼잡 상황이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출입국 심사를 통과하는 데만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했다고 전했다.


티모시 추이 홍콩관광협회 대표이사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중국 단체 관광 예약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급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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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섬 주민들, 교통비 할인 축소에 페리 요금 인상까지 ‘이중고’


개편된 ‘2홍콩달러’ 교통비 지원 제도 시행과 맞물려 페리 요금까지 대폭 인상되면서, 홍콩 외곽 도서 지역 노인들이 심각한 경제적 타격을 입고 있다.


기존 2홍콩달러 정액 요금을 장거리 노선에 대해 20% 자부담(80% 할인) 방식으로 바꾼 이번 정책 변화는 특히 청차우(Cheung Chau, 長洲) 주민들에게 큰 타격을 주었다. 센트럴과 청차우 섬을 오가는 고속 페리의 경우 노인 요금이 기존 2홍콩달러에서 약 9.5홍콩달러(한화 약 1,805원)로 급등했으며, 일반 페리 요금도 약 5홍콩달러(한화 약 950원)로 올랐다. 이번 조치는 이번 주 초 시행된 6개 주요 페리 노선의 일제 요금 인상과 겹쳐 많은 은퇴자가 거주 지역에 따른 불이익을 호소하고 있다.


섬에 거주하는 77세의 유(Yiu) 씨는 치솟는 생활비에 깊은 좌절감을 표했다. 유 씨는 청차우의 채소 등 생필품 가격이 도심보다 훨씬 비싸 저렴한 장보기를 위해 도심으로 이동해야만 한다고 설명했다. 이전에는 2홍콩달러 요금에 의존해 필수적인 외출을 해왔으나, 이제는 인상된 페리 요금이 피할 수 없는 부담이 되어 여가나 사교 활동을 위한 외출을 줄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직장에 다니는 주민들의 부담도 커졌다. 일주일에 5~6일 출근하는 찬(Chan) 씨는 한 달 교통비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찬 씨는 직장에 가기 위해 다른 대안이 없는 섬 주민들에게 이번 요금 인상은 강제적인 생활비 인상과 다름없다고 주장하며, 해상 운송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원격지 주민들을 위해 정부가 더 세심한 지원이나 조정을 해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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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수요저널_프라하에서 서울 거쳐 홍콩까지 과자 봉지에 숨긴 19억 원어치 마약.jpg

 

 

"프라하에서 서울 거쳐 홍콩까지" 과자 봉지에 숨긴 19억 원어치 마약


홍콩 세관은 목요일 새벽 홍콩 국제공항에서 수하물에 약 1,000만 홍콩달러(한화 약 19억 원) 상당의 케타민 약 25kg을 숨겨 들여온 39세 여성을 체포했다. 해당 여성 승객은 수요일 밤늦게 프라하를 출발해 서울을 거쳐 홍콩에 도착했다. 세관 공무원들은 새벽 통관 과정에서 그녀의 위탁 수하물 안에 있던 식품 포장지 내부에 숨겨진 의심스러운 케타민을 발견했다.


이 여성은 위험 약물 밀매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해당 사건은 4월 4일 관통 치안판사 법원에서 심리가 열릴 예정이다. 세관은 정보 분석과 위험 평가를 통해 고위험 지역에서 오는 승객을 집중적으로 단속하는 등 마약 밀매에 대한 집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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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에서 날아온 상어 지느러미 162kg, 홍콩 공항서 압수


홍콩 세관은 목요일 홍콩 국제공항에서 시가 약 28만 홍콩달러(한화 약 5,320만 원) 상당의 불법 유통 의심 상어 지느러미 약 162kg을 압수했다.


세관 공무원들은 위험 평가를 통해 전날 파나마에서 도착한 '말린 생선 부레'로 신고된 항공 화물을 점검했다. 정밀 검사 결과, 해당 화물 안에서 총 무게 약 162kg에 달하는 6개의 판지 상자에 담긴 멸종위기종 의심 말린 상어 지느러미가 발견됐다.


세관은 이번 사건을 추가 조사를 위해 어농자연관리처(AFCD로 인계했다. 멸종위기 동식물 보호 조례에 따르면, 허가 없이 멸종위기종을 수출입하다 적발될 경우 최대 1,000만 홍콩달러(한화 약 19억 원)의 벌금과 징역 10년형에 처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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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청명절 황금연휴,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 쏟아진다


5일간의 부활절 및 청명절 연휴가 시작되지만, 저기압 골이 광둥 연안으로 다가옴에 따라 홍콩 전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토요일은 저기압 골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폭우와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등 날씨가 매우 불안정하겠다. 기온은 22도에서 26도로 전날보다 약간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청명절인 일요일에는 고지대를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 대체로 흐린 날씨 속에 가끔 비가 내리고 천둥번개가 치겠다. 연휴 마지막 날인 월요일에도 불안정한 날씨가 이어져 오전 한때 비와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예상되며, 이후 기온은 약 28도까지 오르겠다.


주 중반에는 저기압 골이 약해지고 상층 고기압이 강화되면서 날씨가 점차 개선될 전망이다. 화요일에는 한때 비가 내린 후 햇빛이 비치겠으며, 최고 기온은 29도에 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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