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 홍콩마카오지회, 청송군과 업무협약 체결..농축특산물 홍콩 수출 교두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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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타 홍콩마카오지회, 청송군과 업무협약 체결..농축특산물 홍콩 수출 교두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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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무역협회(WORLD OKTA) 홍콩마카오지회(지회장 이경희)는 1일 청송군 및 관련 농협 조합과 함께 청송군 농축특산물의 홍콩시장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송군수 윤경희를 비롯한 청송군 농협 조합장들과 월드옥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윤경희 청송군수, 이경희 월드옥타 홍콩마카오 지회장, 강기석 명예회장, 김준회 홍콩한인상공회장, 이재한 농협중앙회 청송지부장, 김종두 청송농협조합장, 조용국 남청송농협조합장, 윤춘헌 현서농협조합장, 황대규 청송영양축협조합장, 김태환 청송조공대표 및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청송군 농축특산물의 홍콩시장 진출을 위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양측은 현지 판촉 행사 및 수출상담회 개최, 우수기업 현지 방문, 수출자문관 위촉, 자매결연 등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수출 확대를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청송사과의 홍콩 수출 확대를 핵심 목표로 삼아 프리미엄 신선농산물로서의 가치와 신뢰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


이경희 지회장은 “홍콩은 건강한 식생활 트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고 위생과 안전성을 중시하는 프리미엄 상품에 대한 수요가 크다는 점에서 K-신선농산물의 홍보에 매우 매력적인 무대이다. 이번 협약의 취지에 따라 명품사과로 유명한 청송사과 및 청송군의 농축산물의 홍콩시장 개척을 위한 정보 공유와 현지 프로모션, 마켓 진입 전략 수립 등 다방면의 지원을 지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금번 월드옥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청송사과를 비롯한 관내 농축특산물이 구매력이 높은 홍콩 수출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얻게 되었으며 향후에도 국내 최고 브랜드라는 명성에 안주하지 않고 국제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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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윤경희 청송군수는 조선시대 4대 지방요인 청송의 500년 전통의 청송백자를 활용한 생활도자기를 이경희 지회장에게 감사의 선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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