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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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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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15일 화요일 오전 10시 주홍콩총영사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유형철 총영사를 비롯해 조성건 홍콩한인회장, 신성철 한인상공회장, 류병훈 민주평통 홍콩지회장, 최성희 코윈 담당관, 이태옥 여성회 부회장, 신원식 한국국제학교 교장, 이병권 홍콩토요학교장, 한인사회 고문, 장자회원 등 한인사회 주요인사들이 참석해 8.15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학균 교민영사의 사회로 국민의례가 진행됐으며 순국 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가진 뒤 윤석렬 대통령의 8.15 경축사를 유형철 총영사가 대독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순국선열들과 애국지사분들께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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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독립운동은 주권을 회복한 이후에는 공산 세력과 맞서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내는 것으로, 그리고 산업 발전과 경제성장, 민주화로 이어졌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우리는 조국의 자유와 독립, 그리고 보편적 가치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던졌던 선열들을 제대로 기억해야 한다"며 "우리가 오래전 자유를 찾아 출발한 여정은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계속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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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광복절 노래 제창에 이어 만세 삼창을 특별한 분이 선창했다. 지난 5월 홍콩한인회가 주최한 '홍콩한인 이주 70주년 기념 사진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문순 님이 강단에 올랐다. 지금까지는 한인회를 비롯한 한인 단체 출신의 고문 및 자문들이 만세 삼창을 해왔으나 이날은 홍콩을 고향삼아 살아온 평범한 할머님의 목소리에 더욱 감동이 있었고, 모두 함께 두손을 높이 들고 힘차게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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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후에는 제16회 세계 한인의 날 유공자로 선정된 박완기 홍콩법정 변호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했다. 박완기 변호사는 홍콩법정변호사로서 한인 기업들의 법리상담과 청년들을 위한 나눔포럼 운영, 홍콩취업토크 출연 등으로 한-홍 교류에 큰 기여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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