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고층 빌딩 오르던 프랑스인 홍콩서 추락사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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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고층 빌딩 오르던 프랑스인 홍콩서 추락사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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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홍콩의 고층 주거용 건물에서 한 프랑스인 남성이 추락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이 월요일 현지 언론 매체를 통해 밝혔다.

 

경찰은 30세 남성의 시신이 미드레벨 지역의 정원에서 발견되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그의 신원을 밝히지 않은 채 익스트림 스포츠에 참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경찰은 초기 조사를 실시했고 그가 옥상에서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현장에서는 유서가 발견되지 않았다며 사망 원인은 부검을 통해 확인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지 언론은 그 남자가 30세의 루시디(Lucidi)라고 보도했다. 그는 목요일 저녁 주거용 타워의 68층에 있는 펜트하우스 창문을 두드리던 마지막 살아있는 모습이 목격되었다고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했다.

 

SNS에서 '레미 에니그마'라는 이름을 사용한 루시디는 일주일 전 인스타그램에 홍콩 야경 사진을 마지막으로 올리고 코즈웨이베이의 타임스퀘어라고 위치를 태그했다. 사진은 위에서 찍은 것으로 보인다.

 

지지자들은 SNS를 통해 그를 애도했다.

 

루시디의 인스타그램는 전 세계의 다양한 고층 구조물을 오르고  셀카가 다수 포스팅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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