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K-FOOD FAIR’ 6만명 방문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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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K-FOOD FAIR’ 6만명 방문 성황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한국 농림축산식품부의 주최로 ‘K-FOOD FAIR’가 침사추이에 위치한 홍콩문화센터(Hong Kong Culture Centre)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K-FOOD 페어의 슬로건은 ‘균형 있는 삶, K-FOOD(K-FOOD, For your Life Balance’)로, 홍콩 내에서 불고 있는 웰빙문화와 더불어 건강에 초점을 맞춘 우리 식품을홍보했다.

 

 

행사 첫날인 20일 행사 부스에서는 삼계탕, 홍삼, 김, 홍초 등 다양한 시식코너와 함께 홍콩에서 비교적 많이 알려지지 않는 한국 건강식품들을 새롭게 내보였다. 이 외에도 소리와 함께 직접 튀겨 나오는 뻥튀기 시식은 인기 만점이었다.

 

또 현지인들이 자신의 강상태를 말하면 대동한의원 권영국 원장이 맥박과 나이 등을 직접 측정하여 알맞은 식을 권했다. 한국식 처방은 현지인에게 흥미롭게 다가와 인기를 끄는 것으로 보였다.

 


특설무대에서는 비트박스와 힙합이 어울어진 비밥(Bibap)의 넌버벌 뮤지컬, 댄스 그룹인 러브 큐빅, 전통음악인 퀸(Queen)의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올해 방문객은 목표치보다 훨씬 높은 6만명이 다녀갔다. 작년 5월같은 장소에서 개최된 한식 프로모션 행사에 2만명이 방문했다.


이승훈 홍콩지사장은 “이번 행사의 홍보를 위해 언론사뿐만 아니라 대형빌딩 옥외광고와 2층버스 랩핑광고 등 많은 현지인에게 알렸는데 예상보다 훨씬 더 큰 효과를 얻은 것같다”고 말했다.


aT 백진석 해외사업처장은 “한국드라마 정부와 에이티(aT)는 한국드라마 케이팝 등 지속적 한류인기와 더불어 한국 농식품 100억불 수출 달성 목표 아래 식문화 전파 및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홍콩 소비자들에게 한국 음식은 우수하고 안전하다는 인식을 심어 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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