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 운전수들, 바리케이드 제거 경고

트럭 운전수들, 바리케이드 제거 경고

2주이상 계속되고 있는 시위대의 도로 봉쇄에 생업에 지장을 받고 있는 트럭 운전수들이 시위대 포격에 나섰다.

 

트럭 운송 대표들은 시위대가 도로를 점거하기 위해 설치한 바리케이드를 하루빨리 치우지 않으면 이를 자신들이 직접 철거할 것이며 택시들을 보내 시위대를 포위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럭 운송 조합은 10월 15일을 데드라인으로 정했다.


 

트럭운송연합 측은, 크로스 하버 터널의 극심한 정채를 피하기 위해 트럭들이 웨스턴 하버 터널을 이용하면서 톨비와 연료비가 상승해 운전수들에게 더욱 부담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11일에는 정부의 미온적인 태도에 항의하는 표시로 30여대의 택시가 애드미럴티에서 저속 운행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시위대 때문에 수입은30~50% 줄었고 시간은 훨씬 더 길어졌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전에 10분 가량 걸리던 완차이 홉웰 센터에서 로빈슨 로드까지의 길이 현재는 평균 1시간 걸리고 있다. 현재홍콩의 시민 저항 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3개 대표 단체 중 <센트럴 점령> 측은 시민들의 불편을 감안해 퀸즈웨이베이의 바리케이드 철거를 학생대표 측과 논의했으나, 학생연합은 정부의 태도에 변화가 없는 한 이는 불가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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