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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홍콩에 대한 중국 정부의 정책이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이며, 오히려 앞으로 홍콩문제에 더욱 적극적으로 개입할 것”임을 시사했다.
홍콩의재벌 대표들을 비롯해 친중국파 정치 인사 등 70여명은 퉁치화 초대 행정장관의 주도로 베이징을 방문했다. 홍콩 문제를 주관하는 장더장 중국인민대표회의장, 리웬차오 부주석의 공식 환영 리셉션을 받았다. 홍콩재벌 군단을 맞이한 시진핑 국가 주석은 ‘1인 1표’라는 원칙은 중국과 홍콩의 상황에 맞게 조정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센트럴 점령>처럼 사회 질서를 어지럽히는 움직임들에 대한 홍콩 정부의 태도를 중국 정부는 지지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또, 홍콩을 ‘중국 중앙정부의 바로 밑에서 지도를 받는 지방 정부’라고 표현했는데 이는 홍콩의 기본법12조에 명시되어 있는 것과 매우 유사한 표현이었다. 그러나 기본법 12조에는 이어 ‘높은 수준의 자치’라는 표현이 뒤따라 나오는데 시 주석은 이말을 언급하지 않았으며 정치 전문가들은 시진핑 국가 주석의 발언이 대히 신중하게 선택된 언어로 이루어진 만큼 우연히 이 항목을 제외시킨 것은 아니라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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