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월 정기권을 소지한 MTR 승객들은 아침 러시아워에 같은 방향으로 운영되는 6개 노선의KMB 버스도 월 정기권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MTR 측은 월 정기권 제도가 있는 튠문-응청 노선, 튠문-홍함 노선, 상수이-동 침사추이 노선에 아침 러시아워에 승객이 많이 몰리는 혼잡함을 개선하기 위해 시험 방안으로 오는 10월 6일부터 내년 5월 29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 버스 환승 제도를 도입하기로했다.
이에 따라 이들 노선의 정기권 소지자는 오전 7시 15분부터 7시 55분 사이에는 MTR대신 같은 방향으로 운영되는 6개 버스를 추가비용 없이 탈 수 있게 된다.
MTR은 이들 노선의 러시아워 혼잡을 개선하기 위해 고심해왔는데 이달초부터는 ‘어얼리 버드’제도를 통해 아침 혼잡 시간 (7:15~8:15)에 시내 29개 역으로 나가는 사람 들에게는 요금을 25% 할인해 주고 있다.
그러나 KMB 측이 버스 승객들이 타고 여유가 있을 경우에 한해 MTR 정기권 이용자가 탈 수 있을것이라는 입장인데다가 정기권 노선자만 이혜택을 이용할 수 있어 MTR의 전체적인 승객분산 효과는 그다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교통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열차 운행 빈도를 높이기 위해 현재 신호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중이기는 하지만 이 작업은 오는 2018년에나 완공될 예정이다.
Copyright @2026 홍콩수요저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