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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든 가난하든 나이가 65세가 넘으면 무조건 월 3천 달러의 연금을 주도록 하는 복지계획이 지난 20일 상정됐다.
홍콩 정부가 홍콩 대학에 의뢰해 오랜 기간동안 진행했던 복지 개선안에 따르면, 직원 월급의 1~2.5%를 직원과 고용주가 각각 별도로각출해 기금 마련에 이바지해야 한다. 여기에홍콩 정부가 500억 달러를 투입한다.
기금에기여하는 금액은 소득 수준에 따라 달라서 월1만 달러 이하의 소득을 올리는 사람의 경우고용주와 직원이 직원 월급의 1%를 기금에내야 하지만 월 소득이 6천 5백달러 미만인경우, 고용주만 1%를 내도록 되어 있다.
월 소득이 1만~2만 달러인 경우 고용주와직원이 각각 1.5%를, 월 소득이 2만~12만 달러인 경우 고용주와 직원이 소득의 2.5%를각각 내게 된다.
이 계획에서 가장 큰 문제는고용주와 직원 본인의 각출금이 적어 정부의투입금이 중심역할을 하게 되는 만큼 2026년부터는 연금 지출이 재원보다 많아지며 2041년이 되면 135억 달러만 남게 된다는 점이다.
제출된 복지 개선안에 대해 고용주 연합들은추가 부담이 불가능하다며 즉각 난색을 표했고 캐리 람 정무사장은 보고서 검토에 시간이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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