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열기 속 <홍콩 북 페어>열려

뜨거운 열기 속 <홍콩 북 페어>열려

 

 

 

올해로 25주년을 맞는 <홍콩 북페어>가 지난 16일 완차이 컨벤션 센터에서 일주일간 열렸다. 이번 도서 전시회에는 31개국 570여개 출판업자가 참가했다.


남보다 조금이라도 먼저 전시장에 들어가려는 사람들은 이날 아침 일찍부터 완차이로 모여들었고 일부는 이미 전날부터 밤샘 줄을 서기도 했다. 특히 올해의 테마 전시는 <북페어> 25주년을 기념해 홍콩의 출판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시장을 찾은 사람들은 1970~80년대 홍콩의 전성기에 출판된 홍콩 잡지 커버 사진 복사본을 얻기도 했고 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커머셜 프레스>의 특별 기념판 주인공으로 잡지 표지 사진을 찍어 갖기도 했다.


홍콩 문학계의 가장 큰 행사이기도 한 <북페어> 개막에 참석한 캐리 람 정무사장은 홍콩의 출판업계는 연간 140억의 매출을 올리고 있고 4만여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큰 산업분야라고 강조했다.


홍콩 상공회의소는 홍콩 여름 행사 중 가장 큰 행사인 <북페어>를 찾은 사람이 올해는 약 98만 명으로 지난해 90만 명보다 늘어난 것으로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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