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1인당 GDP, 세계 4번째

마카오 1인당 GDP, 세계 4번째

 

 

 

 

1인당 GDP 순위에서 마카오가 스위스를 앞질러 세계 4번째로 1인당 국민소득이 높은 경제구역이라고 세계 은행이 발표했다. 홍콩은 1인당 국민 소득 세계 24위에 이름을 올려 2012년 27위보다는 순위가 올랐다.


중국의 유일한 합법 도박 지역인 前 포르투갈령 마카오는 지난해 1인당 국민소득이 미화 9만 1,376달러(71만 2,733홍콩달러)로 2012년에 비해 18%나 많아졌다. 홍콩은 2012년에 비해 지난해 1인당 국민소득은 3.86% 증가해 미화 3만 8,124달러를 기록했다.


2012년에는 세계 6위를 기록했던 마카오는 지난해 기준으로는 룩셈부르크, 노르웨이, 카타르에 이어 세계에서 4번째로 1인당 국민 소득이 많은 나라로 기록됐다. 마카오에 밀려 5위에 랭크된 스위스의 1인당 국민 소득은 전년대비 2% 상승한 미화 8만 523달러이다. 마카오는 1999년 중국에 반환된 이후 꾸준하게 경제 규모가 커져 지난해까지 총 5.57배의 경제 성장을 했다.


 지난해 국민 총생산(GDP)은 미화 517억 5천만 달러이며 이 중 도박 수입은 452억 달러이다. 마카오의 도박 수입은 지난해 기준으로 라스 베가스의 7배에 달한다.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코타이 스트립 지역을 중심으로 호텔과 도박장이 더 들어서면 마카오의 경제는 계속해서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마카오와 중국 본토와의 교통이 더 쉬워지면 오는 2018년까지는 국민 총 생산이 90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예측도 있으며 한편으로는 6월 마카오의 성장이 2009년 이후 첫 하락을 보였다는 데서 지켜봐야 한다는 측도 있다.

 

중국 본토의 경제 성장 둔화와 고위 공직자들을 중심으로 한 중앙 정부의 부정 부패 척결 운동이 마카오 도박 산업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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