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5월 소매경기 또 하락세

홍콩 5월 소매경기 또 하락세

 

 

 

 

4월에 이어 5월에도 홍콩의 소매 경기가 4.1% 떨어지면서 4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주로 시계 보석류 등 고가품의 판매가 큰 폭으로 떨어진 것이 전체 소매 경기 하락세를 주도했다.


지난 4월에는 소매 총 매출액이 390억 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전달 대비 9.8% 떨어진 것으로 2009년 2월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이었다. 5월에도 시계 보석류 등 고가품의 매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24.5% 떨어져 79억 4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게다가 지난해 상반기에는 금 값이 낮아 금 사재기 현상이 있었던 만큼 올 상반기 5월까지의 총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14.3%나 줄어들었다. 전자제품 핸드폰 등의 매출도 줄어들었으나 로컬 소비가 주를 이루는 소비재는 소비가 약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 정부는 중국인 관광객의 숫자 감소와 소비 패턴 변화로 당분간 이같은 경향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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