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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대기 오염이 심각한 수준이어서 환경 당국자들의 적절한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지난 3월 8일 코즈웨이베이의 도로변 대기 오염 지수(API)는 198로 공해 지수 관측이 시작된 18년 전 이후 3번째로 높은 기록을 작성했다.

같은 날, 센트럴의API는 187로 나타났다. 이 정도 수치는 대기 오염에 익숙한 홍콩의 기준으로도 '매우 높음'의 수준으로 이 환경에서는 호흡기 질환이나 심장 질환이 있는 사람은 실내에 머물도록 권고된다.
공해 요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이산화황으로 대부분 교통 수단의 연소가스나 대기 중의 여러가지 오염 물질이 서로 반응을 해서 나타나는 것이다.
8일 오후 3시경, 코즈웨이베이의 이산화황 밀도는 1평방 미터당 291마이크로그램으로 WHO의 한도인 200을 50%가량 넘어서는 수치이다.
지금까지 기록된 홍콩 최악의 대기 오염 지수는 지난 8월 센트럴에서 기록된 212이다.
홍콩 정부는 심각한 대기 오염 문제가 거론될 때마다 노후한 버스나 교통 수단을 교체하도록 교통회사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아직까지 버스 회사나 택시 회사에 자금을 지원해주기 위한 계획은 잡혀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