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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M 몰래카메라, 중국계 조직이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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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M 몰래카메라, 중국계 조직이 설치

 

 

지난 몇 달간 홍콩 각 지역 은행의 현금 자동지급기에서 예금자의 개인 신상정보와 현금을 훔쳐간 일당은 중국계 범죄조직인 것으로 홍콩 경찰이 파악하고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수개월 동안 홍콩 여러 지역의 8개 현금 자동 지급기에 부착된 몰래 카메라와 가짜 카드 구멍에 속아 피해를 당한 사람은 약 90여명으로 이 중 실제로 4명은 총 4만6천 달러를 인출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금을 계좌에서 자기도 모르게 도난당한 이 4명은 모두 침사초이 네이단 로드에 있는 난양 상업 은행의 야우마테이 지점 현금 지급기를 이용했다.

 

난양 상업 은행은 중국은행의 자회사이다. 이 현금 지급기는 한 달 동안 두 번이나 중점적으로 범죄 타겟이 됐다.


경찰에 따르면 현금 인출 피해를 당한 피해자 4명 중 한 명의 계좌에서는 6천 5백달러가 연속적으로 중국에 있는 현금 자동 지급기를 통해 인출됐다.

 

난양 상업 은행 외에도 푸봉은행, 교통은행, 극동은행, 윙항은행의 현금 지급기 이용자가 피해를 당했다.


홍콩 경찰은 이들이 신분을 감추기 위한 마스크나 모자를 쓰지 않았고 한 번 범행 대상이 됐던 현금 지급기에서 몰래카메라가 발견되자 장치를 치우고 경찰이 출동하기 전 사라진 점, 피해자의 현금이 중국에서 인출된 점 등을 미루어 범죄자 일당이 중국인들이라고 파악하고 중국 측의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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