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 리사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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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과기대 아트웨스티벌 2000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3월 3일 오후 7시 30분에 과기대 Exposition Hall에서 한국인 바이올리니스트 유향씨가 베토벤, 드뷔시, 차이코프스키를 연주한다. 바이올린을 연주하게 될 유향( Hyang Kim Yoo)씨는 6살때부터 아버지로부터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하여 서울에 있는 중앙대학교, 호주의 멜번 대학교 등지에서 유명 음악가들로부터 수학했다. 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및 캔베라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제1 바이올린을 연주한 경력이 있으며, 서울에서는 서울 필하모닉 챔버 오케스트라 창립단원으로, 호주에서는 바하챔버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현재는 홍콩에 있는 시티 챔버 오케스트라에서 창립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1999년 9월에는 싸우스 차이나 모닝포스트의 후원으로 연주회를 가진 후 극찬을 받기도 했었다. 한국교민들이 많이 참석하여 우리 음악가의 훌륭한 연주회를 빛내주기 바란다. 무료 입장이다. ▶ 일시: 2000. 3. 3 수요일 7:30pm ▶ 장소: 홍콩과기대, Exposition Hall ▶ 문의: 2358-6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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