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 톱스타 부부 셰팅펑(사정봉)과 장바이즈(장백지)의 결혼생활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보도가 전해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제의 발단은 지난 2008년 섹스스캔들로 파문을 일으켰던 천관시가 최근 비행기에서 피해 여성이었던 장바이즈를 우연히 만나 화해했다는 보도에서 시작됐다.
이 보도에 대해 천관시는 인정을, 장바이즈 측은 부정을 하는 상반된 입장차이를 보여 더욱 논란을 낳았으며, 이후 셰팅펑과 장바이즈는 매체의 노출을 피하며 어떠한 인터뷰에도 응하지 않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최근 중화권 언론들은 홍콩 매체 '동방일보'의 보도를 인용해 셰팅펑과 장바이즈가 화해설 보도 이후 사이가 악화돼 현재 별거중이라고 전했다.
셰팅펑은 현재 영화 '역전'의 촬영으로 말레이시아에 머물고 있으며 장바이즈 역시 아이들을 데리고 집에서 나와 따로 지내고 있다는 것. 뿐만 아니라 지난 29일 한 언론매체는 두 사람이 천관시와 장바이즈의 화해설이 보도 되기 전 이미 이혼을 한 상태라고 전했다.
(유튜브에 올라온 NMANews 동영상)
셰팅펑은 화해설 보도 이후 영화 촬영을 이유로 지난 24일이었던 장바이즈의 생일에 함께 하지 않았으며, 29일 홍콩에서 열린 자신의 신작 '재신객잔'의 홍보 활동에도 불참했다.
장바이즈 또한 건강상의 이유로 27일 권상우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 영화 '리피드 사랑해'의 첫 기자회견에 불참해 의혹을 증폭시켰다.
한편 이번 별거설, 이혼설 보도에 대해 양측의 소속사 모두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셰팅펑의 아버지 셰셴(사현)이 직접 입을 열었다.
셰셴은 지난 28일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은 보도를 모두 부인하며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무분별하게 보도하는 매체들을 비난했다.
셰셴은 천관시와의 화해설 보도로 장바이즈가 충격을 받았다는 사실은 인정했지만, 여전한 며느리 사랑을 표현하며 별거설과 이혼설을 모두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