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경제] 홍콩, 도심 전역을 아우르는 럭셔리 전시 행사 ‘TFOC’ 11월 개최

[홍콩경제] 홍콩, 도심 전역을 아우르는 럭셔리 전시 행사 ‘TFOC’ 11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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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의 도심 전역 럭셔리 쇼 플랫폼인 ‘더 페스티벌 오브 커노서(The Festival of Connoisseurs, TFOC)’가 오는 11월 첫선을 보이며 대형 마리나 개발 사업인 '스카이토피아(Skytopia)'와 시너지를 통해 홍콩을 세계적인 럭셔리 요충지로 조성한다.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이번 첫 번째 축제는 슈퍼요트, 슈퍼카, 개인 항공기 전시를 비롯해 순수 미술, 주얼리, 고급 부동산, 개인 웰니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많은 국제 이벤트 브랜드를 홍콩으로 끌어들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홍콩에 새로운 요소를 갖춘 대규모 국제 전시회를 유치하여 브랜드 구축과 전시 산업을 진흥하려는 정부의 1억 홍콩달러(한화 약 176억 원) 규모 기금 지원을 받는 첫 번째 대형 전시회이기도 하다.


목요일 기자회견에서 알저논 야우응와 상무경제발전국 장관은 최근 몇 년간 정부가 지역 및 국제 전시회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31억 홍콩달러(한화 약 5,456억 원)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야우 장관은 이러한 노력이 세계적인 전시회를 홍콩에 유치하는 데 도움을 주었으며 호텔, 레스토랑, 소매, 교통, 물류 및 전문 서비스 분야에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번 축제가 홍콩 내 여러 상징적인 장소에서 펼쳐지며 현지 랜드마크를 럭셔리와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몰입형 배경으로 탈바꿈하는 혁신적인 콘셉트를 채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야우 장관은 "이러한 도시 전역 형태의 행사는 뛰어난 제품과 경험뿐만 아니라 글로벌 도시로서 홍콩이 가진 독특한 강점도 함께 보여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는 홍콩 국제공항 및 강주아오 대교(Hong Kong-Zhuhai-Macao Bridge, 港珠澳大橋)와 인접한 전략적 입지를 활용해 아시아월드-엑스포(AsiaWorld-Expo)를 주요 거점 공간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전용 계류 시설을 통해 참가 브랜드들이 수변 환경에서 요트를 전시할 수 있도록 하여, 홍콩의 해양 역량을 선보이고 향후 다가올 스카이토피아의 미래를 미리 제시할 예정이다.


주최 측인 인포마 마켓(Informa Markets)은 올해 행사에 중국 본토, 일본, 한국, 동남아시아, 중동 등 전 세계에서 약 3,000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는 11월 첫 데뷔에 이어, 이 축제는 2027년 6월에 풀스케일 에디션으로 확장될 예정이며 예상 참가자 수는 최소 두 배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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