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F Express 오늘부터 임시 유류할증료 1홍콩달러 부과
SF Express는 중동 정세 악화로 인한 불안정한 국제 유가를 이유로 월요일부터 홍콩과 마카오 내 지역 소포 배송에 건당 1홍콩달러의 임시 유류 할증료를 부과한다.
SF Express는 일요일, 월정액 고객이 아닌 경우 홍콩 또는 마카오 내 서류 및 소포 배송에 유류 할증료가 적용된다고 발표했다. 이전에는 이러한 지역 배송에 유류 할증료가 부과되지 않았다.
SF Express는 이번 조치가 불안정한 외부 환경 속에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픽업 및 배송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 "물류 자원을 유연하게 배분"하기 위한 임시적인 조치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시장 변화와 유가 추이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에 따라 운영 방식을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여러 항공사들이 유류할증료를 인상한 데 따른 것이다.

✅ 두 살배기 추락사… ‘창살 없는 창’ 방치한 부모 아동 방임 혐의 체포
홍콩 췬완(Tsuen Wan, 荃灣)의 한 아파트에서 걸음마 단계의 어린 아들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그의 부모가 아동 방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었다.
경찰은 15일 오전 10시경, 야우라이 로드(Yau Lai Road)에 위치한 핸리 빌라(Hanley Villa, 恒麗園)에 한 유아가 쓰러져 있으며 그 옆에 남성 친척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조사 결과, 아이의 아버지가 아들을 인근 홍콩 어드벤티스트 병원(Hong Kong Adventist Hospital, 香港港安醫院)으로 급히 후송해 치료를 받게 했다. 안타깝게도 아이는 오전 11시 41분 최종 사망 판정을 받았다.
보도에 따르면 황(Wong, 黃) 씨 성을 가진 이 사망 어린이는 다음 주 두 번째 생일을 앞두고 있었으며, 해당 단지에서 부모 및 7살 형과 함께 거주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당시인 오전 10시경, 아이는 거실에서 형과 함께 놀고 있었고 어머니는 방에, 아버지는 침실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형이 어머니에게 동생이 추락했다고 알렸으며, 아버지가 급히 아래층으로 내려갔으나 아이는 이미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
경찰은 아이가 창살이 설치되지 않은 5층 거실 창문을 통해 실수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부모를 아동 방임 혐의로 체포했다.

✅ 사이쿵 부두 인근서 벽돌 묶인 여성 시신 발견…
15일 오전 6시경, 사이쿵 신부두(Sai Kung New Public Pier, 西貢新公眾碼頭)에서 약 4~5m 떨어진 해상에서 한 여성이 떠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과 구급대원이 여성을 바다에서 인양했으나, 현장에서 실시된 예비 검사 결과 이미 사망한 것으로 판정되었다. 시신은 해상경찰 기지로 옮겨졌다. 경찰이 관련 기록을 확인한 결과, 고인과 연결된 미결 사건이나 실종 신고 기록은 발견되지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발견 당시 여성은 파란색 재킷과 파란색 바지를 입고 있었으며, 바지 주머니에서는 조이유 카드(JoyYou Card, 60세 이상 우대 교통카드)가 발견되었다. 시신은 이미 부패가 진행되어 부풀어 오른 상태였다.
수사관들은 또한 시신이 나일론 로프로 묶여 있었으며, 이 로프가 벽돌 5개가 들어있는 비닐봉지 3개와 연결되어 있었다는 점에 주목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수상한 죽음으로 규정하고, 웡타이신 지구 수사팀에 사건을 배당하여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 필리핀 남성, 센트럴 환전소서 500홍콩달러 위조지폐하다 체포
경찰은 일요일, 한 필리핀 남성이 센트럴의 환전소에서 위조된 500홍콩달러 지폐를 사용하려 한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오쯤 데스보 로드 센트럴에 있는 한 상점 직원으로부터 한 남성이 약 6,000홍콩달러를 계좌로 송금해달라고 요청했는데, 지폐 세 장이 위조지폐로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았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해 여권을 소지한 필리핀 남성에게서 위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500홍콩달러 지폐 3장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위조지폐 사용 혐의로 체포되어 조사를 위해 구금됐다.
✅ 홍콩 경찰, 2019년 시위가담 청년 특별 갱생 프로그램 시행
홍콩 경찰은 2019년 사회적 혼란 당시 체포되었으나 기소되지 않은 청년들이 삶을 재건할 수 있도록 돕는 특별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크리스 탕 보안국 국장이 15일 밝혔다.
경찰 통계에 따르면 2019년 소요 사태 동안 1만 명 이상이 체포되었으며, 이 중 약 3,000명이 기소되었고 약 2,400명이 법적 처벌을 받았다.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탕 국장은 경찰이 지난 2년 동안 이들 청년에게 접근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프로그램의 세부 사항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건설적인 참여를 통해 참가자들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연루된 청년 대다수가 악의를 가졌던 것이 아니라, 잘못된 정보와 선동적인 메시지에 속아 오도된 것으로 믿고 있다.
탕 국장은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대중에게 이해심을 갖고 미래 지향적인 태도를 취해줄 것을 촉구했다. 그는 자신이 어린 시절 수업을 빼먹었던 개인적인 일화를 공유하며, 과거의 실수가 있더라도 사람이 충분히 바르게 성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홍콩 교육 및 기숙사 박람회 개최… 중국 학생 급증에 기숙사 수요 '최고조'
지난 주 토요일 14일부터 이틀간 아시아월드 엑스포(AsiaWorld-Expo)에서 개최된 '홍콩 고등교육기관 및 기숙사 박람회'가 홍콩의 고등교육과 캠퍼스 생활을 한눈에 보여주는 원스톱 플랫폼을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10개 이상의 중국 교육 기관과 학생 기숙사 운영업체들이 참가했으며, 주거 옵션을 탐색하려는 본토의 학부모와 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들 학생 기숙사는 학교와 가깝고 교통이 편리한 곳에 위치해 있으며, 다양한 편의 시설과 활동 프로그램을 갖춘 점을 내세워 홍보에 나섰다.
한 참가 업체는 현재 야우마테이(Yau Ma Tei)와 까우룽통(Kowloon Tong)에서 두 개의 학생 기숙사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약 250개의 침상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업체 측은 최근 몇 년 동안 본토 학생 수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 안에 최소 250개의 침상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학생 기숙사 운영업자는 "많은 교육기관으로부터 홍콩 내 기숙사 공실 여부에 대한 문의를 받고 있다"며, "중국에서 공부하러 오는 학생들의 유입이 끊이지 않아 수요가 매우 높다"고 전했다.
운영업자는 학생들이 홍콩 지리에 익숙하지 않고 집주인에게 사기를 당할까 봐 걱정하는 경우가 많아, 임대차 과정의 어려움 때문에 정식으로 운영되는 학생 기숙사를 선호한다고 지적했다.
✅ 이번 주부터 기온 상승 및 습한 날씨 예고
천문대는 홍콩의 기온이 눈에 띄게 상승하고, 이르면 3월 19일부터 습한 날씨가 다시 찾아올 것이라고 예보했다.
건조한 북동 계절풍의 영향으로 오늘 홍콩 전역의 상대 습도는 50% 이하로 떨어졌으며, 기온은 섭씨 16도에서 22도 사이를 기록했다.
기온은 일요일부터 점진적으로 상승하여 17도에서 23도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온화한 날씨는 3월 17일과 18일까지 이어져 최고 기온이 24도까지 올라갈 전망이다. 천문대는 또한 수요일 밤에 가벼운 해안 안개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다.
계절풍이 약해짐에 따라 이번 주에는 더 따뜻하고 습한 기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3월 19일경에는 기온이 20도에서 25도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예보관들은 이날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 안개와 이슬비가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습도는 75%에서 95% 사이로 치솟을 전망이다.
이러한 습한 추세는 주간 내내 지속될 예정이며, 3월 22일과 23일 사이에는 습도가 최고 95%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아침과 저녁으로는 가벼운 해안 안개가 끼는 반면, 낮 동안에는 짧은 시간 햇빛이 비치는 곳이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