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총리 후보 리커챵, 홍콩경제 지원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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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총리 후보 리커챵, 홍콩경제 지원방안 제시

 


중국의 차기 총리로 확실시되고 있는 리커챵이 지난 16일 홍콩을 방문했다.

오는 2013년 웬쟈바오(溫家寶) 現 중국총리의 뒤를 이을 것으로 보이는 리커챵은  홍콩에서 열리는 중국 12차 5개년 계획 포럼에 참여하고 홍콩에 대한 중앙 정부의 지지와 관심을 전달할 것이라고 환영을 나온 홍콩 관료들과 기자들에게 말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중국 중앙 정부는, 중국과의 무역, 투자 확대를 통해 홍콩 경기를 부양하고 세계 통화로서 위안화를 구축하는데 있어 홍콩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의 30가지 방안을 내놓았다.
 
리커챵은 "국제 금융 허브로서의 위상을 유지해 나가는 것이 홍콩의 발전에 가장 중요하다"며 "중앙 정부는 홍콩의 안정적인 번영과 함께 중국과 홍콩이 공동 발전을 이룩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커챵을 통해 이번에 중국이 내놓은 홍콩 부양 카드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선전과 상하이의 주식시장에 상장지수펀드를 만들어 중국의 투자가들이 홍콩 주식 시장에 간접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겠다는 점이다.

홍콩 비즈니스계는 중국이 제시한 홍콩 경기 부양 방안에 대체로 만족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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