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카메라 라이카 희귀모델 홍콩에서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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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카메라 라이카 희귀모델 홍콩에서 경매




카메라 명가 라이카의 희귀모델 두 종류가 내년에 예정된 경매에 출품되기 위해 홍콩에 도착했다. 독일의 전설적인 카메라 메이커 라이카가 만든 이 두 대의 카메라 예상 경매가는 160만 달러이다. 

내년에 예정된 이 경매는, 독일 회사 AG Foto & Fine Arts가 수요가 크게 증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 아시아 애호가들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그러나 홍콩에 들여왔다는 소문 만으로도 벌써부터 입김질이 뜨거운 형편이라 두 대가 모두 내년 경매까지 남아있을 지는 미지수이다.

이중 한 대는 지난 1986년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의 60번째 생일을 맞아 특별 주문 제작된 최초 원형으로 최저 경매 예상가가 130만 달러이다.

또 다른 한 대는 현재도 생산되는 M9의 500대 밖에 되지 않는 시제품으로 전체 몸체가 단 한장의 티타늄으로 이음새 없이 제작되었고 약 26만 6천 5백 달러에 경매에 부쳐질 것으로 보인다.
 
라이카 소장 회사 측은 "20년 전 만 해도 라이카 수집광 중에는 일본 사람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 했으나 이제는 큰 손이 대부분 홍콩 아니면 중국에 있다"고 이번 경매의 배경을 설명한다.

지난 6월 비엔나에서 있었던 경매에서는 라이카의 O 시리즈가 레이카 역사상 가장 높은 가격인 130만 유로(1천 4백 40만 홍콩 달러)에 아시아 애호가에게 낙찰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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