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버그 대책 5년 프로젝트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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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버그 대책 5년 프로젝트 도입




항생제 내성이 있는 수퍼버그에 맞서 싸우기 위한 5년 계획의 하나로  홍콩 병원국이 내년부터 의사들의 처방전을 모니터할 수 있는 전자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환자의 상태와 병력 등을 고려해 의사가 강한 항생제를 처방했을 경우 이를 자동 검사하고 대체가능한 처방을 제시하게 된다.

시스템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의사가 강한 항생제의 처방을 고집하는 경우에는 현재처럼 전문의의 동의서를 얻어야 한다.

홍콩 병원국이 도입 추진하고 있는 이 시스템은 싱가폴 병원의 시스템을 참고로 한 것인데 실제로 싱가폴 병원에서는 시스템 도입 이후 항생제 사용이 크게 줄었다. 

잘 알려진 대로,  강한 항생제는 가장 마지막에 쓰여져야 하는 수단이다. 항생제에 일단 노출이 된 박테리아는 변형을 일으키거나 내성이 생기며 이런 강한 항생제에 초기 단계에 내성이 생겨버리면 나중에는 치료가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홍콩에서는 지금까지 알려진 7개 주요 수퍼버그 중 두 종류의 발생건수가 올 상반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간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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