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뉴스] 캐세이퍼시픽, 8월부터 유류할증료 최대 41% 전격 인상

[홍콩뉴스] 캐세이퍼시픽, 8월부터 유류할증료 최대 41% 전격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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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세이퍼시픽 항공이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로 인한 항공유 가격 반등에 따라 오는 8월 1일부터 승객 유류할증료를 전격 인상한다,


이번 인상에 따라 홍콩과 남서태평양, 북미, 유럽, 중동, 아프리카 노선 간 항공편의 유류할증료는 구간당 965홍콩달러(약 18만 5,280원)에서 1,362홍콩달러(약 26만 1,504원)로 41% 대폭 상승했다.


홍콩발 중국 본토행 노선의 할증료는 165홍콩달러(약 3만 1,680원)에서 198홍콩달러(약 3만 8,016원)로 20% 인상된다. 기타 노선의 할증료는 241홍콩달러(약 4만 6,272원)에서 339홍콩달러(약 6만 5,088원)로 98홍콩달러(약 1만 8,816원) 오르며, 홍콩과 남아시아 아대륙 간 노선은 448홍콩달러(약 8만 6,016원)에서 633홍콩달러(약 12만 1,536원)로 상승한다.


캐세이퍼시픽 측은 항공유 가격이 지난 4월 최고점을 기록한 이후 하락세를 보였으나, 최근 중동 지역의 긴장 상황이 심화되면서 다시 반등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은 지난 4월 이후 첫 승객 유류할증료 인상이지만, 신규 인상분 역시 당시 기록했던 최고 수준보다는 낮은 편이다.


항공사 측은 유가 안정에 따라 5월 이후 수차례 할증료를 인하한 바 있으며, 자사의 할증료 산정 메커니즘이 시장의 상승 및 하락 요인을 모두 적절히 반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캐세이퍼시픽은 앞으로도 2주마다 유류할증료를 지속적으로 재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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