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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장쩌민 왕성한 공개행보 '건재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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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장쩌민 왕성한 공개행보 '건재 과시'




중국 지도부를 교체하는 제18차 공산당전국대표대회(18차 당대회)를 앞두고 '상왕', '막후실세'로 불리는 장쩌민(江澤民·사진) 전 국가주석의 왕성한 공개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그의 행보가 상무위원 인선 등 차기 권력구도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음을 뜻하기 때문이다. 중국에서는 당내 계파 간 권력투쟁이 갈수록 격렬해지고 있다.

장 전 주석은 9일 베이징에서 열린 상하이해양대학 설립 100주년 축하연에 참석해 이 대학 지도자들을 만났다고 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20일 보도했다.

장 전 주석은 이 자리에서 "자원이 부족한 중국은 해양사업 개발을 매우 중요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학 웹사이트에는 연회장에서 활짝 웃는 장 전 주석의 사진이 공개됐다.

장 전 주석은 또 모교인 양저우(揚州)고등학교 건립 110주년을 기념하는 축하 글을 보냈다고 중국 양자만보(揚子晩報)가 21일 보도했다. 축하 글은 기념식이 열린 20일 학교 강당에 게시된 채 낭독됐다.

홍콩 매체에서는 장 전 주석의 잦은 공개 행보가 영향력 확대를 의미하며 아직도 상무위원 인선이 확정되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홍콩 빈과일보는 67세인 위정성(兪正聲) 상하이시 서기가 나이(상무위원 68세 제한) 때문에 국가부주석을 맡되 상무위원직을 겸하지 못할 것이라는 설이 나돌고 있다고 전했다. 대신 왕양(汪洋) 광둥(廣東)성 서기가 상무위원에 발탁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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