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웨이베이의 한 피부 미용실에서 혈액 주사를 맞고 수퍼버그에 감염된 46세 환자가 결국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사망 여성은 이 피부관리실에서 혈액 주사를 맞기 이전에는 건강이 양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일 피부관리실에서 혈액을 가공해 정맥에 주입하는 주사를 맞고 갑자기 상태가 안 좋아진 이 환자는 루톤지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왔었다.
문제가 된 피부 관리실에서 같은 관리를 받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사람은 사망한 환자 이외에 3명이 더 있다.
이 중 루톤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56세의 환자는 생명이 위독하며 다른 두 명은 이보다는 양호한 상태이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홍콩에서는 지금까지 거의 전무한 미용 관련 의료법을 강화해 '위험도가 높은 처치'는 등록된 정식 의사만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또 홍콩에 지나치게 우후죽순인 피부 미용실에 대한 제재도 필요하다는 것이 여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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