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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놀고 싶어서 엄마 몰래 집을 빠져나간 네 살짜리 꼬마 아이가 엄마를 곤경에 빠뜨렸다.
지난 7일 오전 10시경, 이 간 큰 꼬마 여자아이는 잠에서 깨서 엄마 몰래 집을 빠져나가 집 근처 공원에 놀러 나갔다. 아이의 엄마(37)는 아이가 깨서 심지어는 집 밖에 나간 줄은 꿈에도 모르고 아이가 깨면 먹일 점심을 준비하고 있었다.
두 시간이 채 지나지 않아 아이 엄마는 자고 있어야 할 아이가 없어진 사실을 알고 미친 듯이 아이를 찾아 헤매기 시작했다. 아이를 못 찾은 엄마는 12시경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출동하고 온갖 소동이 자신 땜에 벌어진 줄도 모른채 이 꼬마는 집 근처 공원에서 친구들과 아주 즐겁게 놀고 있다가 경찰에 발견됐다.
아이를 무사히 찾은 엄마가 크게 안도하며 기뻐한 것도 잠시, 아이 엄마는 어린 아이를 제대로 돌보지 않은 아동방임죄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에서 조사를 받은 아이 엄마는 보석으로 풀려났다. 아이 엄마는 평소에도 딸이 지나치게 활동적이어서 항상 공원에 나가자고 졸랐다며 그렇지만 혼자 몰래 나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경찰에서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