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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가정폭력 2년 연속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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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가정폭력 2년 연속 증가




남편이나 남자 친구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여성이 증가하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복지국은 여성이 실질적인 가장 역할을 하는 경우도 많고 일을 해서 가족을 부양하는 몫을 남성과 똑같이 하기 때문에 집 밖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커지고 이를 다스리는 방법을 찾지 못하는 경우 폭력에 의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홍콩 경찰은 올해 6월까지 신고 접수된 가정 폭력 건수가 모두 96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거의 비슷하다고 밝혔다.

이 중 약 ¼은 신계 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이 지역이 가장 폭력 발생 비중을 가장 크게 차지한다.

전체 신고된 가정폭력 건수는 비슷하지만 여성에 의한 가정폭력은 증가했다. 신계 북부 지역을 놓고 볼 때, 가정폭력을 한 사람의 남성: 여성 비율은 지난해 5.66:1에서 4:1로 여성의 비율이 높아졌다.

신계 북부 지역은 통계상 중국 이주민이나 서남아시아 출신들이 많이 정착해서 사는 곳이다.

경찰 뿐 아니라 사회 복지국에 신고된 여성에 의한 가정 폭력 건수도 늘어나서 지난 2010년 520건에서 지난해에는 7% 더 많아진 558건이 신고됐다.

홍콩에서는 지난 2004년, 틴수와이에서 실직 가장이 자신의 아내와 두 딸을 칼로 살해한 뒤 자신도 자살한 사건이 가정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오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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