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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 렁 행정장관 계속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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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 렁 행정장관 계속 지지




친중국 정치인인 리타 팬(Rita Fan)은 중국 정부가  렁춘잉 행정장관을  쫓아낼 것이라는 루머에 대해 당치않다며 그럴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주에도 대 홍콩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중국의 고위 공직자 두 명이 정치권에 떠도는 이런 루머에 대해 아니라고 부인했었다.

전국 인민 대표대회 상무위원회(Standing Committee of the National People's Congress) 위원인 리타 팬은, 지난 4개월 동안 온갖 역경에도 불구하고 렁춘잉 행정장관은 정책을 펼쳐나가려고 했고 이런 가운데 렁춘잉을 중국 정부가 밀어내려 한다는 소문은 '근거가 없다'고 말했다.

리타 팬에 앞서 리강 중국 연락사무소장과 왕광야 홍콩 마카오 사무국장 역시 소문은 '근거없고', '어처구니없는' 것이라고 각각 말했었다.

지난해 홍콩 행정장관 선거가 시작되기 전, 중국 정부의 지지를 업고 후보로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던 리타 팬은 지난 수 개월간 렁춘잉 행정장관 정부에 대해 상당히 비판적인 견해를 보여 왔었다.

지난 달에는 렁 행정장관이 지난 행정부의 잘못 때문에 자기의 지지도가 낮다고 말하자 자신의 책임을 망각한 발언이라는 인상을 준다며 렁을 곧바로 받아치기도 했다.

이런 정황은 중국 정부가 시민들의 신임을 좀처럼 얻지 못하고 있는 렁 행정장관을 자리에서 밀어낼지도 모르는 신호라고 일부에서 섣부른 예측을 하게 했다.

정치 평론가들은 이번 리타 팬과 중국 고위 공직자들의 발언이, 최소한 인민대표회의 기간 중에는 통일화되고 단일화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중국 정부가 불필요한 잡음을 최대한 피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는 분석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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