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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오바마, 유럽 경제의 버팀목인 독일의 마르켈 총리 등 뉴스의 머릿기사를 장식하는 인물들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인물' 우선 순위를 차지한 가운데 홍콩의 수퍼맨 리카싱은 3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해마다 포브스 지가 발표하는 이 순위에서 리카싱은 지난해 44위였다. 올해 84세의 홍콩의 '수퍼맨'은 지난 2009년에는 '영향력있는 인물' 순위 29위였고 포브스지가 선정하는 '세계 최고 갑부' 9위에 오르기도 했다.
포브스 지는 리카싱을 언급하며 리카싱 재단을 통해 이루어지는 폭 넓은 자선 사업도 소개했는데 리카싱 재단은 지금까지 교육, 문화, 의료 사업 등에 미화 16억 달러(124억 8천만 홍콩 달러)를 써왔다.
중국의 시진핑 차기 주석과 리커창 차기 총리를 제외하면 리카싱은 다른 모든 중국인들을 훨씬 앞지른다. 홍콩 출신의 마가렛 찬 WHO대표는 58위, 중국의 인터넷 그룹 바이두(Baidu) 설립자 리양홍은 64위이다.
포브스 지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은 세계 인구를 71억이라는 가정 하에 71명을 선정한다. 순위는 그들의 재력이나 세계적인 영향력이 바탕이 된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사람으로 꼽힌 오바마 미국 대통령 이외에 10위 안에 든 사람은 독일 마르켈 총리, 러시아 푸틴 대통령, 교황 베네딕트 16세, 사우디 아라비아 국왕, 영국 수상, 중국의 시진핑 차기 주석 등이다.
기업인으로 가장 순위가 높은 사람은 역시 마이크로 소프트 사의 빌 게이츠로 4위를 차지했다. 북한의 김정은도 44위에 이름을 올렸다.
영향력 면에서는 나이가 문제되지 않아 28세의 페이스북 창시자 마크 주커버그와 81세의 루퍼트 머독은 각각 25위와 26위에 올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