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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없는 고양이 두 마리가 잔인하게 살해된 사건이 또 발생해 경찰에 전담부서를 설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길거리 고양이를 10~20대의 젊은 남녀 다섯 명이 붙잡아 도망가지 못하게 하고 마구 때려 결국 죽게 만든 잔인한 사건이 불과 한 달 전에 발생했었는데 또 다시 이런 일이 발생해 시민들은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지난 2일 새벽 6시경, 섹킵메이(Shek Kip Mei)길거리에서 죽은 두 마리의 고양이 시체를 발견한 여성이 경찰에 신고했다. 이 중 한마리는 위장 부분이 칼로 파헤쳐져 내장이 15센티미터나 나와 있었고 내장 일부가 거리에 터져 나온 상황이었다.
함께 발견된 갈색 고양이는 외상이 전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질식을 당하거나 목을 졸린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동물 보호 협회 SPCA는 사체를 검사해 자세한 보고 사항을 경찰에 전달하기로 했다.
동물학대 최고형은 20만 달러 벌금형에 3년 실형이지만 실제로 지금까지 언도된 가 장 무거운 형량은 4개월 실형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