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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중산층 행복 지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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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중산층 행복 지수 하락

 

 

월수입이 4만 달러 이하인 홍콩 중산층의 '행복지수'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중산층 뿐 아니라 홍콩 시민 전체의 행복지수도 지난해의 71.3에서 70.5로 낮아졌다.

 

링안 대학이 지난 11월 8일부터 21세 이상 성인 92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월 수입 4만 달러 이상 그룹을 제외한 다른 그룹에서는 행복지수가 모두 떨어졌다.


행복지수가 가장 크게 떨어진 그룹은 월 소득이 3만~3만 9,999달러인 그룹으로 지난해 74.1에서 올해는 66.9을 기록했다.

 

중간 소득층의 행복지수가 가장 낮게 나타난 주 원인은 이 그룹의 소득이 물가 인상률을 따라잡지 못해 인플레이션을 피부로 가장 크게 느끼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게다가 이 소득 계층은 저소득층과는 달리 정부의 공공 임대 아파트에 입주할 자격도 없다.

 

링안대학 대중 정책 연구소는 수입의 상대적 감소 뿐 아니라 사회 정치적 환경이 지난해보다 조금 더 각박해져 행복 지수를 끌어내리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얼마전 국제 투자 회사 로얄 스칸디아는 홍콩에서 행복하다고 느끼려면 연 150만 달러의 소득이 필요하다는 대답을 얻어 세계에서 행복을 느끼기 위한 소득이 13번째로 높은 곳으로 홍콩이 꼽혔다는 발표를 한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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