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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타이포의 쓰레기 집하장에 버려진 수조에서 길이 1.2미터, 몸무게 5kg의 악어가 발견됐다.
양호한 건강상태로 발견된 이 악어는 애완용으로 기르다가 버려진 것으로 보이는데 거미나 뱀, 도마뱀 등을 기르는 경우는 있지만 악어를 애완용으로 기르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라고 애완동물 상점 주인들은 말했다.
한 애완동물 상점 주인은 홍콩에서 악어를 수입해 온다는 이야기는 들은 적 있지만 악어가 멸종 위기 동물이어서 판매를하는 것은 법으로 금지되어 있다고 말했다.
허가를 받지 않고 악어를 수입하거나 소유하는 것은 최고 50만 달러의 벌금형에 1년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농어업 보호국은 지난 2006년 호우로 광동으로부터 떠내려온 것으로 추정된 악어 푸이푸이가 현재 살고 있는 습지 공원에 이번에 발견된 악어도 함께 수용할지 여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오션파크동물 전문가에 따르면 발견된 악어는 현재 5살 정도로 보이며 보통 20살까지 살 수 있는 종인데 완전히 자라면 길이가 3미터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