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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성탄절을 즈음한 연말 연시 휴일에는 모두 865만 여명이 홍콩을 빠져나가거나 방문한 것으로 추정됐다. 대부분은 육상 경로를 통한 여행객이다.
홍콩 이민국은 지난 21~26일까지의 성탄 연휴 기간과 12월 30일부터 1월 2일까지의 새해 연휴 기간을 합한 여행객의 수가 지난해보다 약 11% 정도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전체 865만 명 여행객의 약 75%는 육로를 통해 중국으로 가거나 홍콩으로 온 사람들이 차지했으며 이 때문에 로우 역이 가장 바빴다.
육로를 통해 홍콩을 빠져나간 사람의 수는 지난 22일 38만 4천 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육로를 통해 홍콩으로 들어온 사람의 수가 가장 많은 날은 26일로 약 39만 1천여 명이었다.
한편 항공 당국은 21일부터 1월 7일까지 홍콩 공항에 이착륙한 비행기는 모두 1만 8,44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 늘어났다고 밝혔다.
올해도 홍콩 사람들이 연말 연시 여행 목적지로 가장 많이 찾은 곳은 타이페이였다. 연휴 기간 중 대만행 비행기에 오른한 홍콩 남성은 "홍콩 생활에 지칠 때 그저 아무 곳이나 여행을 가면 된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항공료"라고 말했다.
이 남성은 성탄절 연휴를 즈음해 중국 항공으로 타이페이에 가는 항공료를 2천 5백달러 지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