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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친 中직장인 8일 연속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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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친 中직장인 8일 연속 근무

 

 

새해 3일간의 연휴를 즐기고 4일 직장에 복귀한 중국 근로자들은 앞으로 8일 연속 근무해야 한다. 중국 정부는 이번 주말인 5일과 6일을 대체 근무일로 정했으며 이에 따라 중국 직장인들은 4일부터 11일까지 계속 근무해야 한다.


중국은 신정, 춘제(春節, 설), 노동절, 국경절 등에 긴 연휴를 주는 대신 주말근무로 근로일수를 채우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따라 올해는 연초부터 8일 연속 출근해야 하는 것을 비롯, 7일 연속 근무가 3번, 6일 연속 근무가 2번이 예정돼 있다.


쉴 때는 3일 이상 연속 쉬고 일할 때는 주말에도 나와 일하는 이런 근무시간표는 워낙 땅이 넓어 휴가 때 고향에 다녀오거나 여행이라도 한번 다녀오려면 최소한 3일은 잡아야 하는 중국의 현실을 감안한 것이다.

 

또 연휴를 주는 게 소비확대 등에 유리하다는 당국의 계산도 깔려있다. 중국인의 적지 않은 수가 이런 제도를 당연하게 받아들이지만 불평하는 사람도 상당하다. 무엇보다도 주말에 나와 근무하는 게 못마땅한 데다 주말 근무의 효율 역시 평일에 비해 떨어지기 때문이다.


중국 누리꾼들은 8일 연속 출근해야 한다는 현실에 직면하자 "차라리 신정 휴가를 하루로 줄여달라"거나 "쉰 만큼 일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사람을 너무 피곤하게 만든다"며 불평을 늘어놓았다.

 

하지만 하루라도 더 일하면 수출액이 더 증가하는 등 경제수치가 높아지기 때문에 중국 당국은 경제성장 등을 위해 주말 대체근무 제도를 고수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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