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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탕웨이가 김태용 감독과 결혼하면서 그녀가 한국 국적을 취득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탕웨이는 현재 중국이 아닌 홍콩 국적을 갖고 있다. 더욱이 최근 부부가 한 국적을 가져야된다는 조항도 사라져 탕웨이가 한국 국적을 일부러 취득할 이유는 없다. 한국과 중국을 오가기 위해서는 이중 국적을 갖는 게 용이할 수 있다는 반응도 있다.
탕웨이가 김 감독과 결혼을 결정하면서 중국 팬들의 아쉬움도 크다.
중국이 낳은 세계적인 스타를 한국에 빼앗긴다는 심정도 가질 수 있다. 그럼에도 나이, 언어, 상황 등을 넘어 영화같은 러브스토리를 만들어낸 두 사람의 사랑에 대한 응원의 목소리가 많다.
탕웨이는 35세, 김태용 감독은 45세다. 또 탕웨이는 초혼이지만 김태용 감독은 지난 2011년 이혼한 후 재혼을 하게 된다.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지난 2009년 영화 ‘만추’를 촬영하며 배우와 감독으로 처음 만났다. 두 사람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고, 가족과 친지 등 가까운 사람들만 초청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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