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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받은 외과의사가 사망하기 전날까지 병원에서 수술을 했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사망한 의사는 완차이 존스톤 로드의 고급 주거단지 밖에서 죽은 채 발견됐다.
문이 잠긴 39층의 아파트 안에서 경찰은 '에이즈바이러스 양성' 검사 결과가 담긴 태국 병원의 보고서와 2011년 12월 26일부터 30일까지 태국 방문 입국 도장이 찍힌 여권을 찾았다.
자신의 집 발코니에서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듯 나무 의자와 슬리퍼가 발코니에 남겨져 있었다.
병원국은 사망한 의사가 2010년 수술 자격증을 획득했을 때부터 2011년 사망할 때까지 707건의 수술 및 처치를 했다고 밝혔다.
차이완의 파멜라 유드 네덜손 동구 병원에서 근무했던 이 의사가 사망한 이후 병원 측은 이 의사가 접촉했던 환자 100여 명을 수소문해 일일이 에이즈 바이러스 검사를 해야 했다.
병원 측은 연락에 성공해 에이즈 반응 검사에 동의한 환자 131명의 환자는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나머지 환자들은 연락이 되지 않거나 검사를 거부했다.
홍콩 의료 협회 규정에 따르면 의무고지가 있는 감염 질환에 걸린 의사는 환자들에게 알려야 할 의무는 없지만 보건 당국에는 신고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HIV감염은 의무적으로 알려야 하는 감염 질환에 있는 병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