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인 9명 중 1명은 현금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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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인 9명 중 1명은 현금 부자

 

홍콩 성인 9명 중 한 명은 현금 백만장자로 1년 전보다 14%나 많아졌다고 씨티뱅크가 발표했다.


씨티뱅크는 유동자산이 1백만 달러 이상인 홍콩 사람의 숫자는 60만 1천 명으로 지난 10년간 조사를 시작한 이후 가장 많은 수라고 밝혔다. 유동자산을 1천만 달러 이상 보유한 사람은 3만 4천명이었다.

 

유동 자산은 부동산 등을 제외하고 현금이나 주식 등 곧바로 현금화가 가능한 자산이다.


부동산 등 다른 자산을 모두 합하면 현금 부자들의 평균 재산은 1천 3백1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재산이 40.8% 늘어난 것을 조사됐다. 재산이 1년 만에 절반 이상 불어난 데는 부동산 가격 폭등이 큰 폭을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현금 부자들의 총 재산의 63%는 부동산이다.


은퇴 후 현금 부자들이 한 달에 쓰는 돈은 평균 1만 5천달러로 재산이 1백만 달러 미만인 사람의 약 두 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씨티뱅크의 조사에서 현금 부자 5명 중 1명은 은퇴자이다.


현금 부자들의 1/3은 부동산을 통해 돈을 모았고 22% 정도는 주식이나 펀드, 채권 등을 통해 재산을 불렸다.

 

또 현금 부자의 30% 정도는 부동산을 하나 이상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지금이 부동산을 구입하기 좋은 때라고 생각하는 현금 부자는 전체의 5%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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