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3G 주파수 공개 입찰에 내놓을 예정

홍콩, 3G 주파수 공개 입찰에 내놓을 예정

 

 

 

홍콩 정부가 현 통신사의 3G 주파수 임대 약정이 끝나는 대로 3G 운영권을 공개 입찰에 내놓을 예정이어서 통신 시장의 지각 변동이 예상된다.


통신당국은 현재 4개 통신사가 점유하고 있는 3G밴드의 임대 약정 기간이 내년 4/4분기 만료되는 대로 3G밴드의 1/3을 공개 입찰에 내놓을 방침이다.

 

스마톤 텔레커뮤니케이션과 CSL, 허친슨의 3 홍콩, 그리고 PCCW의 HKT 등의 통신 임대 약정은 2016년 10월에 끝나게 되며 이 때 각 통신사는 1억 5천 1백만 달러의 로열티를 지불해야 한다.


홍콩 통신당국은 공개 입찰을 통해 “업체간 경쟁을 유도하고 현 통신시장에 새로운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최대 통신사로 군림하고 있는 중국의 차이나 모바일은 홍콩의 공개 입찰 소식에 관심을 나타냈다.

 

그러나 기존 몫을 빼앗기게 될지도 모르는 4대 통신사는 당연히 크게 반발하고 있으며 법률 전문가를 동원해 홍콩 정부에 방침에 이견을 제시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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