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 정보로 수익 올린 주식전문가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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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정보로 수익 올린 주식전문가 징계

 

 

홍콩 주식 및 선물 거래 위원회(Securities and Futures Commission)는 <Apple Daily>에 자기가 기고하는 주식 컬럼에서 왜곡된 정보를 제시하고 이를 통해 부당 수익을 올린 주식 브로커이자 컬럼니스트에게 50만 달러의 벌금을 매겼다.

 

그는 또 홍콩의 주식 시장에서 앞으로 30개월간 일을 하지 못하도록 정직처분을 내려졌
다.


증권(Quam Securities)의 주식 브로커였던 이 컬럼니스트는 자신이 기고하는 칼럼에서 긍정적인 매수 의견을 제시해놓고 정작 본인은 아내 명의의 계좌에서 해당 주식의 가격이 떨어지기 전에 모두 팔아치우는 수법을 썼다.


그는 매수 의견 기사를 게재하면 해당 주식 가격이 올랐다. 그는 주식의 가격이 오르기 전에 먼저 사기 위해 기사의 게재를 일부러 늦추기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런 부적절한 개입을 통해 이 주식 브로커는 50만 달러의 부당 수익을 올렸으며 이는 모두 벌금으로 날리게 됐다.


홍콩 주식 선물 거래 위원회는 주식 컬럼을 쓰는 사람에게 자신 또는 가족 명의로 해당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지 여부를 밝히도록 요구하고 있다. 징계를 받은 이 브로커는 이 규정을 어기고 아내의 주식 계좌를 보고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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