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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공무원 부정부패 척결 운동에 직격탄을 맞아 홍콩의 고급 보석 및 시계상들이 임대료가 싼 곳으로 매장을 옮기고 중가의 시계에 주력하는 등 판매 전략을 바꾸고 있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홍콩의 귀금속 및 고가시계의 판매는 올해들어 7월까지 지난해 동기대비 17.5%나 떨어졌다.
가장 큰 구매 고객이었던 중국인들이 부정부패 척결운동의 영향으로 극도로 몸을 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프린스 쥬얼리&워치는 판매가 안정적이기는 하지만 점포 정리는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
다.
이 회사는 2011년만해도 전년 동기70~80%라는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하기도 했
으나 현재는 6~8% 성장에 만족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시장 상황을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장기적인 전투 태세에 들어가기 위해 프린스쥬얼리&워치 측은 매장 구조 조정에 들어갔다.
시계 보석상들은 매장 위치 변경 뿐 아니라 주력 품목도 전환할 계획이다. 이전 초고가 시계에 집중했던 에이스스타 콘셉트 측은 이전보다는 가격대가 낮은 중가 시계를 홍보하고있다.
이름이 안 알려진 브랜드여서 가격대가2천 달러이지만 부속품은 전부 스위스제라는식이다.
다른 회사들 역시 수백만 달러를 하던잘 알려진 고급 시계 대신 2만달러 미만의 시계대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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