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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아파트에 대한 강한 수요가 홍콩 주택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덕분에 주
택 시장은 지난 7월에 3개월 연속으로 판매기록을 경신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당분간이런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주춤했던 부동산 가격 지수는 지난 7월, 전 달에 비해 2.2% 상승한 255.6을기록했다.
홍콩섬의 431스퀘어피트 아파트평균 가격은 506만 달러로 3월의 490만 달러보다는 가격이 올랐다.
같은 가격의 까울룽 아파트의 평균 가격은 3월에는 384만 달러였던 것이 7월에는 418만 달러를 기록했다.
신계 역시 같은 기간 340만 달러에서370만 달러로 평균 가격이 상승했다.임대료 역시 상승해 이전까지 최고였던지난해 11월의 지수 157.2를 넘어서 7월에는 157.7을 기록했다.
현재의 부동산 가격 오름세는 소형 아파트가 전적으로 주도하고 있다. 430스퀘어 피
트 미만의 아파트는 7월 가장 많이 올라 전달 대비 2.5% 가격이 올랐다.
431~752스퀘어 아파트는 평균 2.35%, 753~1,075스퀘어피트는 0.89% 가격이 올랐다.
아파트 임대 시장 역시 소형 아파트가 끌어가고 있다.
코즈웨이베이 MTR역에서 가까운 35년된 건물 록하트 하우스의 311스퀘어피트짜리 가구 비치 플랫의 임대료는 현재 월 15,800달러로 스퀘어피트당 50.8달러선이다.
이는 센트럴 런던의 스튜디오 플랫이나 뉴욕 어퍼 이스트 사이드의 방 하나짜리 플랫 임대료와 같은 수준이다.
젊은 전문직 종사자가 늘어 이들을 겨냥한 소형 플랫임대료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는 것이 부동산 전문가들의 말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완만한 오름세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보며 정부가 또 다시 부동산
진정책을 내놓지 않으면 부동산 거품이 형성될 수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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